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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대체역사

[38선] 해방에서 전쟁까지

만우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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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해방에서 전쟁까지

만우자 지음
웹소설역사·대체역사 · 전쟁연재중

[38선] 해방에서 전쟁까지

글 작가✍️만우자
총 분량총 3화 (34,675자)
조회 / 추천
👁️ 3·
최종 갱신2026-09-22
📖 작품 소개

1945년 해방의 날, 아무도 국경이라 부르지 않았던 한 줄이 1950년 6월 25일 한민족을 서로에게 총을 겨누게 했다.

📑 회차 리스트

총 3개 회차
3화
👁️ 1•📄 약 12,862자 (19분)
📖 회차 요약

"1. 찢겨 나간 국경 만주국(滿洲國) 신징(新京)의 관동군(關東軍) 총사령부 지하 지휘 벙커는 이미 산 자들의 온기가 남아 있지 않았다. 두께가 삼 미터에 달하는 철근 콘크리트 벽을 타고 묵직하고 음산한 진동이 쉴 새 없이 밀려들었다. 수백 킬로미터 밖 동부 국경..."

2화
👁️ 1•📄 약 9,040자 (13분)
📖 회차 요약

"1. 모스크바의 선고 1945년 8월 8일 오후 5시, 모스크바 크렘린궁(Kremlin 宮) 제1회의실의 공기는 납덩이처럼 가라앉아 있었다. 바깥은 늦여름의 메마른 열기가 맴돌았으나, 두꺼운 참나무 문 안쪽은 얼어붙은 툰드라처럼 시리고 서늘했다. 외무인민위원 뱌체..."

1화
👁️ 1•📄 약 12,773자 (19분)
📖 회차 요약

"1. 지하 인쇄소의 파열음 납 활자 냄새가 눅눅한 지하실 공기를 찌르고 있었다. 기름때와 검붉은 잉크 찌꺼기가 덕지덕지 엉겨 붙은 명동(明洞) 뒷골목 지하의 수동식 활판 인쇄기는 언제 멈춰 서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거친 숨을 토해냈다. 삐걱거리는 무쇠 롤러 사이로..."